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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유부녀 할 것 없이 미혼자에게 “너는 결혼 하지 말고 혼자 살아라”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왜 그럴까요?
1. 정서적 문제
남자와 여자는 살아온 배경이 다르고 생각 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그나마 이를 커버 할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사랑은 무뎌짐과 동시에 생각의 차이는 더 부각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쟁의 시초가 되는 것입니다.
2. 자녀 문제
“너는 결혼 하지 말아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30대인 사람들의 말입니다. 즉 아직 자녀가 초등학생이거나 아니면 그보다 어린 경우가 많습니다.
애 키우는 거 장난 아닙니다. 24시간 풀타임 막노가다라고 할 정도로 정 빡쎈 노동이죠. 그러다 보면 부부간에는 피해 의식이 생길수 밖에 없고 당연히 미혼일때가 그립기 마련입니다.
3. 경제적 문제
돈 씀씀이 방식은 남자와 여자가 다릅니다.
예를 들면 여자는 아이에게 비싼 옷, 비싼 교육비에 대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퍼다 줘도 모자란 아이니까요. 하지만 남자는 생각이 다릅니다. 조금만 지나면 입지도 못할 옷 비싼 거 사줘 봐야 뭐하겠냐, 대충 먹여도 될 거 왜 굳이 비싼 유기농 먹이냐…
남자들의 머릿속에는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나 어릴 때는 얘보다 떨어지는 거 먹고 대충 입고도 잘만 살았다”
하지만 여자의 생각은 다릅니다.
반대로 여자의 불만은 남자들의 술값에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남자들 비싼데 가서 먹지 않아도 하루 술값 5만원만으로도 충분히 민감합니다.
결국 서로가 혼자 살 때의 그리움을 갖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모두가 억지로 결혼 시킨것도 아니고 결국 다 자신의 결정입니다. 후회하는 것보다는 남들에게 “너도 빨리 결혼해라” 라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못한 자신의 탓인겁니다.
미혼자 여러분 30대 기혼자의 말을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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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판 남이었는데 하루종일 붙어 살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_ㅜ
뭐 일단 결혼하려면 취업하고 돈부터 모아야 한다는..ㅋㅋㅋ
절대 잘못된 생각입니다. 내가 남들보다 경제력이 부족하다면 남들보다 더 빨리 결혼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앞질러 갈수 있는 방법이지 경제력 챙겨 놓고 결혼 할려고 한다면 계속 남들보다 뒤쳐저서 살수 밖에 없어요.
야매님의 생각에 100만% 공감합니다.
돈 벌고 결혼한다는 생각만큼 어리석은 생각은 없다고 단언합니다. 결혼하면...돈이 벌립니다.(물론 잘 살아야한다는 전제조건하에)
결혼을 하면 "내가 돈을 왜 버는가"에 대한 의문이 사라집니다.
의문이 사라지면 회의감이 없어지죠.
결국 죽어라 일을 하지만 내가 왜 일을 해야하는지의 명분은 분명해지거든요.
아무 밑천 없이 젊을 때 그냥 결혼하는 게 정말 괜찮을까요?
저는 그냥 부모님이랑 살면서 돈 모으는 게 잘 모일 거 같던데 ^^;
물론 부모님과 함께 사는것이 돈 모으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기 마련인데 돈이 숫자로만 보인다는거죠.
결혼을 하고 애를 낳게 되면 돈이 아이의 장난감으로, 책으로, 아이 옷으로 보입니다. 뭔가가 더 명확해져요.
헉.. 근데 그 와닿는다는 거 참..ㅠㅠ 어딘지 슬퍼요;;
사실 저도 슬퍼요.ㅜㅠ
자신이 남들보다 힘들다고 알아달라는 단순한 의미힐수도 있지요. ㅎㅎㅎ
학력고사 세대들은 수능세대보고 쉽다고 하고
대학간사람들은 지금 고3들이 더 쉽다고 하고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요즘 군대간 사람들보고 요즘 군대가 군대냐 그러고...
다 그런식.
적절한 표현이네요.
어차피 할거라면 군대도 먼저 가는것이 좋고 결혼도 먼저 하는것이 좋습니다.
제 주변에 38살에 결혼한 누님이 계신데 이제 낼모레면 50이 되가는데도 아들은 아직 초딩입니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30대 기혼자의 말을 절대 믿지마세요요요요요~ 귀에 메아리처럼 울리는군요. ㅋㅋ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진리의 말씀이네요. ^^
블로거분들중엔 기혼자이신 분들이 20%도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쓴 글인데 좋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2008/02/02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핵심을 찌르는군요^^ 정말 갈등 생깁니다 ㅎㅎ
갈등할거 뭐 있나요? 어차피 20대에는 갈등하고 30대에는 포기를 해도 50대에 가서는 결혼 안한걸 후회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하루라도 빨리 가는게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