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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나는 자신이 싫으십니까? 두려움이 많은 자신의 수치스러우십니까? 영웅의 용맹함이 부럽습니까?
저는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트의 제목을 왜 "겁이 많다는건 좋은겁니다"라고 지었을까요? 낚시성일까요?
반대로 생각해 봅시다. 겁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영웅? 부유한 사람? 아니면 행복한 사람? 절대 아닙니다. 겁이 없는 사람은 희망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더이상의 희망도 기대도 없는 사람들에겐 겁이 없습니다. 더이상 잃을것이 없기 때문이죠.
이제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겁이 많다는건 좋은겁니다.
내가 지켜야 할것이 있고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기에 겁이 있는겁니다. 화 낼줄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주먹질 할줄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희망을 저버릴수 없기에 참는겁니다.
겁이 많다는건 내가 지켜야 할것과 희망이 많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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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맥락이려나?
저는 '소심한' 사람이 좋아요..^^; 남자건 여자건 간에요.
그만큼 다른 사람 기분을 신경쓰고 배려해 준다고 할까요?
무턱대고 어떤 일에 덤벼들지도 않고요.
물론 너무 소심하면 문제겠죠 ㅠ 지나친 배려는 배려하지 아니함만 못하달까 ^^;
자기비하가 심한 사람들은 딱 별로고요 ㅠ
하하~ 저같은 사람이네요^^;;
제가 오죽했으면 한때 아이디도 smallheart 였습니다.
오우~ 정말 공감가는 글이군요...
이제부턴 겁많은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야겠습니다-.-?
호갱님은 겁이 많은게 아니고 꿈이 많은겁니다. 그만큼 이루어야 할것이 너무 많아서겠죠.
소심대마왕 저에게 힘이 되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이제는 두려움을 즐겨보세요. 한결 여유가 생깁니다.
맞아요... 몇년 전 빚보증으로 고생할때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가족이 있으니 참고 견뎌야겠다... "
지켜야 할 가족이 없었다면야 뭐... 배째고 소금뿌리라고 했으면 되겠지만요 ^^ㅋ
남자가 결혼을 하고 나면 지켜야 할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결혼한지 몇년 되지는 않았지만 혼전에 비해 두려움도 많이 생기고 뭐랄까 많이 쫄아 산다고나 할까요?